자유 나는 선수들 엔트리 불만 표출에 대해서 이해는 감

나는 선수들 엔트리 불만 표출에 대해서 이해는 감

어떤 선수가 불만을 표출했는지 알 수는 없으나, 긍정적으로 본다면 자기 몸 상태가 자신있으니까 표출했다고 생각함. 

팬들에게 몇몇 선수들은 지난 시즌 강등의 주범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어쩌면 그걸 통해서 진짜로 성장한 선수들이 있을 수도 있잖아...

그리고 직장, 사회, 군대 생활해본 팬분들이면 다 알 거라고 생각함. 내가 자신 있어서 나섰다가, 결과가 엉망이면 본인 책임이라고 생각함.

더군다나, 애초부터 염기훈 감독이 선임됐을 때도 본인이 그런 논리는 먼저 펼친거 아님?? “정말 자신있다, 결과는 내가 책임지겠다”

일반 직장에서 내가 염 감독 같은 사람의 부하 직원이었다면, ‘내 윗사람이 저런 논리와 철학 가지고 있구나’라고 인지하고, 자신있는 프로젝트 건의했을 것 같음. 물론 축구와 직장생활은 다르지만 사람 사는 건 똑같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