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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지금은 염기훈에게 힘을 실어주는게 맞다고 본다.

쪼쪼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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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삼성이 무슨 치마바람에 움직이는 중고등학교 축구부도 아니고, 프로에서 선수라면 당연히 감독에게 뛸 수 있다!뛰고싶다라고 어필하는게 당연한거고, 프로감독이라면 정은 다 떨구고 그 무엇보다 팀훈련에서 적극성과, 자기자신의 전술철학으로 선수를 선발해야겠지.


시합장가서 시합을 하면 어떤 종목이던지 평소 운동한거에 반에반도 안나오는데, 1주일에 1경기하는데 6일동안 설렁거리면서 훈련하면서 시합뛰고싶어하는 프로선수들은 없다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징징이들이 우리팀뿐 아니라 모든팀에서 매일매일 일어나는 경쟁구조인거지, 우리팀에만 나타나는 현상이 아니잖아?! 어찌보면 건전한건데, 4월 결과가 나쁘게 나오지 않아 말못한 부분들을 5월 첫경기에서부터 1패가 나오니 강하게 어필하고 싶었던거 같다.


어차피 경기결과의 책임은 감독에 있다.

아무리 선수들이 징징거렸어도 감독이 소신있게 선수선발을 했어야 하는게 맞고, 만약에 성남전에서 징징이들때문에 감독이 소신있게 선수기용을 못했다라면 그건 감독의 기질에 문제가 있는거지(그것때문에 1패를 얻었다라고 생각하면 더더욱). 영상에 나올만큼 어필한것이 두번다시 말 안나오게하려고 한거라면 잘했다라고 말하고 밀어줘봐도 좋지 않을까 싶다.


좋은게 좋은거라고..선후배간에 친하게 지내고 잘 챙겨주고하면 얼마나 좋겠냐…하지만 단체활동에 기강이 없어지면 팀을 만들 수가 없지….서로 어느정도의 예의도 지키고 끌어주고 밀어주고 해야되는건데……군대가보면 알잖아…막내때 당한거 생각하면서 “난 후임오면 잘해줘야지…”했다가, 후임때문에 갈굼먹고 뒤통수 맞으면 그때부터는 더 안좋아지고, 쓰레기로 변신하게되는거..


많이 말이 나오는 유제호 이종성 둘중 누굴 뛰킬거냐라면..

둘다 투지 넘치지만, 나는 좀더 안정적이라고 판단되는 이종성을 쓸거 같지만, 염기훈감독은 좀더 전진패스를 잘하는 유제호를 선호하는거 같더라고..


아무튼 그 무엇이 되든 선수선발은 염기훈이 책임지고 소신있게 나가길 바란다. 2002 히딩크 감독을 평가하는 한국선수들을 기억해보면..그런선수들까지 관리하며 나가야 하는것이 감독코치의 역할이고, 능력이지 않을까?!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현재 그누구보다 현재 수원삼성을 그려나가고 책임지는 사람은 염기훈이다. 배는 출발해서 1/3지점이 이르렀다..누가 욕을 하던지 팀만보며 한번 소신있게 해보길 바란다.


(난 친절하고 착한 감독보다 어려운 감독이 좋다고 본다!츤데레염기훈으로 거듭나라~~)

쪼쪼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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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가자 블루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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