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이번 영상 느낀점.(비추많을 수 있는 느낌점.)

감독이 형같으니까 불만을 자유롭게 얘기하고... 감독은 형같아서 그걸 들어주고.... 

감독이 팀을 장악하는 형태로 가지 않고, 더불어 가자라는 분위기를 만들어 간거였구나!!

좋을땐 좋지만, 우리나라 교육시스템에는 이정효식의 내 기준보다 못하는놈은 명단제외다 라는 장악형이 더 어울리지...

사실 1부에 있을때 우리멤버느낌 = 정확한 베스트가 없다. 그냥 나와서 대가리박고 뛰면 니가 베스트다.

지금 2부에 있으며 우리멤버느낌 = 누가나와도 다 잘 해줄거같다.

이런 생각도 있었다...

좋게 생각하면 선수들도 팀 성적이 좋으니, 나도 나가서 팀에 보탬이 되고 싶겠다 할 수도 있지.

개인전인 스포츠가 아니고, 팀스포츠다보니 정말 생각하고, 고민하고, 맞춰나가야 할 게 많은데..

염기훈감독 소신있게 팀 이끌어 줬으면 좋겠다.

이종성, 김보경...멤버에도 못들은 이유를 훈련을 같이 하지 않은 일반인들은 모르지만...

감독이 성남전 멤버구성을 징징이들이 많다고 그걸 그냥 들어줬다?!

성남전 승점0점이 시즌막판 어떤 영향을 줄지 걱정이되네.

그리고, 안양이 백동규를 보내면서 서운하다고 했던 이유를 알겠네..

화이팅구호를 고참인 나부터 할테니까 따라와줘라?!

보통 꼰대고참이면, 나보다 어린놈들은 운동할때 화이팅구호 죽어라 넣으라 할텐데...목표가 뚜렷하다 생각된다.

정말 1부로 올라가고싶어 우리팀 선택했을텐데..진짜 후회없이 시즌막판에 웃고 같이 1부로 올라갔음좋겠다.

일단 천안전 나부터 대가리처들고 목이 터져나가라 응원할께!

다시해보자!!

p.s염기훈감독 멤버에 못드는 선수들 w2층이 아닌 엔석에서 응원시켰음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