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지금 3패가 문제가 아님.

지금 패하거나 겨우 비긴 팀이 성남, 부산, 서울E, 경남인데 2부에서도 승격 싸움을 직접적으로 할 수 있거나 왕년에 1부 짬이 있던 팀들에게만 골라서 패하고 겨우 무승부 캤음음. 어쩌다 안산같은 팀들한데 한번씩 발목을 잡히는거보다 더 심각한 문제 아님? (안산을 비하할 의도는 없지만 그래도 팀 체급이란게 있으니...) 이 상태로 어떻게 다이렉트로 1부리그 복귀를 함?

그리고 여름에 뮬리치부터 시작해서 김보경, 유제호, 전진우, 김경중, 민상기는 이제 과감히 버리자. 2미터가 넘는데 헤딩 하나도 못하고 세컨볼 다 내주는데 주전 공격수라고 데리고 있어야되는 건지도 의문이고 전진우, 유제호 자리엔 그냥 선수 하나 제대로 영입하는게 더 낫고 김보경, 김경중... 나오지도 못하면서 팀 전력에 도움도 안되고 민상기는 언제까지 부상임?

지고 있는데도, 시간이 없는데도 왜 자꾸 백패스만 남발하고 공만 돌리냐? 공간이 나면 바로 패스를 해주거나 드리블을 해서 상대 수비가 제대로 정비를 못 하게 해야지 그걸 가만히 있고 또 백패스해서 상대 수비 정비할 시간 다 벌어주는데 어떻게 슛팅을 할 타이밍이 생김? 패스는 또 2번 이상 이어지는 꼴을 못 보고 세컨볼 다 뺏기고 맨날 경기 결정되고 만회골 넣으면 뭐함? 1부때도 경기마다 그러다가 2부로 떨어진 건 4월 순위 하위권팀만 상대하면서 그새 잊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