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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답답한 마음에 적어본다

블루블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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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솔직히 선수로써 염기훈 정말 애정하고 좋아하는 사람인데 지난번 감독대행부터 이번 감독썰까지 너무나 반대함ㅠ


첫번째, 다들 말하는 코치, 감독 경험의 부족

감독대행 할 때 느꼈지만 전술 활용능력이나 상대 감독을 상대하는 능력이 부족하다는게 보임

이건 많은 경험을 통해 실력치를 올려야 한다고 생각함

그 경험을 지금 최악인 수원에서 한다는건 염+수원삼성 모두 자멸하는 방향


두번째, 커뮤니케이션 능력 부족

감독이라면 자기가 추구하는 방향이나 게임에서 메세지 전달을 정확하게 해야한다고 생각함 like 홍명보

근데 감독대행 때 인터뷰나 기자 질의응답들을 보면 무슨말을 하는건지 모르겠음...


결국 경험도 없는 상태에서 어떤식으로 팀을 이끌어갈지도 제대로 선수단한테 전달 못하고 2부에서조차 하위권을 유지하다 감독 경질당할 느낌임...

염기훈 감독을 보고싶지만 조금 더 완성됐을 때, 팀이 그래도 좋을 때 서로 시너지로 이어졌으면 좋겠음


+

강등이후 지금까지 삼성그룹의 행보로 봤을 때 여전히 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개선 의지가 없어보인다...

그렇게 할 삼성내부 인물도 없고

제발 축구계 전문가 모셔와서 지금의 사태를 객관적으로 판단하고 새판짜기 제대로 했으면 좋겠다.



블루블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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