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자유 (욕설주의) 오늘 목격한 우울한 장면

이미끝난인생
1729 7

5살 정도 되는 애기가 부모님이랑 경기장에 왔음

부모님 따라서 검은 옷 입고 옴

애기가 진짜 귀엽게 뚜원~ 뚜원~ 이러면서 응원함

아직 발음도 정확하지 않아서 수원 발음을 뚜원 뚜원 이랬음


그러다가 경기 끝나고 우리가 지니까 아빠한테 "아빠 뚜원이 졌어?" 이렇게 물어봄

그러니까 아빠가 "응 졌어" 이렇게 대답함

그러자 애기 하는 말... "우리 뚜원이 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선수들 이 ㅅㅂㄹ들아 정신 좀 차려라

너네 오늘 그 애기 가슴에 대못 박았다 ㄱㅅㄲ들아


(추가) 그 얘기 나중에 울더라 ㅅㅂ놈들아

야 이 개씨발놈들아 내가 말을 말아야지

씹어 먹어도 시원치 않을 놈들!


이미끝난인생
10 Lv. 9285/10890P


작성된 서명이 없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회원가입

공유

퍼머링크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