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결국 결국 염기훈이였네

 혹시나 해서 설마 해서 진짜 일까 싶었는데

 염기훈대행이였네

 진짜 아니겠지 싶어서 염기훈대행일까 라고 직전 글 썼었는데

 이렇개 된 이상 내 생각엔

 남은경기 염대행 체제로 가고

 강등이던, 잔류이던 올 남은경기까지가 염대행일꺼 같아

 그리고 다음시즌은 정말 코치로써 염코치로써 활동할거 같고

 아마 내일 공식발표가 어마어마한 장문이 될거 같기도 하고

 또 염대행도 입장발표 할 거 같아

 몇일 전 염대행 아내가 올린 인스타 스토리가 기억이 나는데

 내가 지켜줄게 라는 몇장에 사진과 빅버드 산책사진 이였는데

 이런 의미가 있었을줄 전혀 몰랐네 

 화나고 분통하고 짜증나지만

 이 위기를 벗어났음 하는 바램이 가장 크네

  잔류이던 강등이던

 과연 우리가 해야 할게 목청 터져라 응원이 해답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