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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어제 경기끝나고 수원팬 마주친 썰

에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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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제 친구 둘과 전주원정을 왔다가 하룻밤 자고 오늘 이따가 저녁때 고속버스타고 집에 돌아갈 예정인 수원팬 대학생입니다.  어제 경기가 끝나고, 조금 늦게 숙소 근처에 가서 식사를 하고 숙소로 갔습니다.  

저랑 친구1은 어제 유니폼을 안입었고,

친구2가  올해 홈니폼을 입었는데 저희가 식당에서 나오면서

마주친 수원팬 가족분들 중 유니폼을 입으신 아버님이 먼저

인사를 해주셨고, 저는 "고생하셨습니다" 인사했습니다.

 멀리 원정와서 모르는 수원팬 동료분이

먼저 인사해주셔서 내심 반갑고 "참 마음 좋으신분같다" 

생각이 들었어요.  


혹시나 그분들이 이 글을 보신다면 먼저 인사 건네주셔서

감사했단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에릭
4 Lv. 2130/225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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