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우리팀이 선수 영입을 못하는 이유

구단의 리얼블루정책 및 운영비삭감이 계속되면서 

선수들 사이에서 별로 입사하고 싶지 않은 기업이 됨.

근래 들어온 소문만 봐도 누구는 연봉 삭감 누구는 연봉 동결.

회사다니는사람 알겠지만 연봉인상=애사심 직결이다.

연봉 올려서 집사고 차사야되는데 연봉 동결에 모자라 삭감??

작년에도 팀 순위 작살나고 매번 지면서 득점수당 승리수당 대폭 감소했을거임. 강등시 연봉삭감 조건 걸고 재계약한 선수들도 많겠지.

예전만 해도 선수들 인터뷰, 감독인터뷰 보면 삼성 삼성

하면서 자기들은 국내 최대 기업 삼성에서 뛴다는 자부심이 있었음. 물론 팬들은 수원이지 무슨 우리가 삼성이냐면서 태클 걸었었지만.

지금은 허울만 삼성이지 제일기획 축구단이 되면서 

타팀선수들도 선망하는 구단에서 멀어짐

다시 말하면 조건이 맞으면 뛰겠지만 뭐 그닥 애정있어 오는 선수는 많이 없다는 얘기.

팬이 많아서 오고싶은 구단이다?

그건 우리생각이고 구단운영하는 입장이나 뛰는 선수 입장이나 팬 많은건 한편으로는 부담임. 시어머니가 많아지는거니까.

선수는 돈많이주는게 짱이야

연봉 5프로만 올려줘도 이직각잡는게 우리 인생인데

선수들이라고 다를까. 축구선수는 뛸수있는 기간도 짧아서 단시간에 바짝벌어야하는게 선수들 인생인데.

팬이 많은건 못할때 욕 할 사람도 많다는 얘기.

류승우 못해서 욕먹는거만 봐도 그럼.

그리고 지금 꼴찌팀인데 경쟁팀에서 우리팀을 오려고 할까?

2부 리그선수나 국내와야되는 해외선수들 빼고는 우리팀 와서 뛰는 메리트가 크게 없음.

그나마 희망적인건 감독이 김병수라 김병수커넥션으로 데려올 선수들이 있다는건데 뭐 그거 말고는

선수입장에서는 우리팀 와야되는 이유가 별로 안보임.

연봉 크게 지른다면 모를까.

그러니까 개런트들아 일 똑바로해라 

안그래도 돈 없는데 좆그로닝같은 도둑놈들한테 꼬라박으면

이팀은 끝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