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감독 교체는 가능할 것 같은데 프런트 물갈이도 가능할지..

일단 정말 냉정하게 강원전 승리 어렵다고 보고 이렇게 되면 이병근 감독은 본인이 스스로 나갈 가능성 높아 보임..

개런트가 왜 개런트인지 알 수 있는건 비전과 목표의식이라는게 없고 위기라는걸 전혀 못느끼는 것 같음.. 4월 성적을 보는게 아니라 4월 2일이 뭔가 확실하게 결정을 지을 타이밍이라 생각히고 신임 감독의 거취를 빠르게 결정해야 하는데 최성용 코치를 감독으로 앉히면서 개런트인걸 인증하는게 아니라면 물밑작업을 해야 하는데 그것도 아닌 것 같음..

프런트 물갈이에 대해서는 다른 팀들의 과거를 보면 못 들어봤는데 일단 프런트 물갈이가 시급하다고 봄. 이병근 경질도 필요하지만 뭔가 비전과 철학을 갖고 운영되는 팀의 모습을 보이랴면 지금의 타이밍에 프런트부터 교체가 되어야 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임.

생존이 급한 상황이면 뭐라도 해야하고 기대도 안하지만 강원전을 이기더라도 이병근 감독과는 결별을 해야 할 것이고 가시적으로 감독과 결별을 하게 되면 프런트 물갈이도 시급하다고 본데 개런트인걸 다 알지만 간담회 거절을 통해 확실하게 드러났다고 보고 가족 드립을 치면서 개인의 보신만 일삼는 자들은 필요가 없음.

일단 지금 감독 교체와 프런트 물갈이를 해야 하고 늦어도 4월 8일 직후와 4월 15일 전까지는 결과가 나와야 함! 안그러면 진짜 강등을 피하지 못할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