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나무위키서 말하는 상식이횽 선수관리

그나마 김상식이 가장 높게 평가받았던 부분. 이미 예전부터 개그 이미지와 호탕한 성격으로 축구계서는 호인으로 통했고 이걸로 감독으로서도 선수 관리 능력에 기대를 받았다. 실제로 몇몇 갈등이 생긴 선수들을 제외하면 전북 선수단은 대체적으로 김상식을 잘 따르는 편인데[39] 이 때문에 김상식의 축구에 염증이 난 전북 팬덤과 선수단의 관계가 다소 애매해진 느낌이 들 정도.

다만 이 유일한 장점도 여러 케이스를 통해 의문을 드러냈는데. 쿠니모토에게 인터뷰로 전술을 지적당한 이후로 확실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한동안 기용하지 않았으며, 이동국이 은퇴한 이후로 전북을 대표하는 선수 중 하나였던 이용을 기용하지 않다가 수원 FC에 임대로 보내버리고, 전북의 황금기를 함께 하고 전북의 레전드 반열에 오른 이승기와 최철순을 잘 기용하지도 않고 B팀에 보내버리는 등 노장들을 뒷방에 보내면서, 정작 그 자리에 대체자로 영입한 젊은 선수들은 제대로 쓰지도 못하는 괴상한 리빌딩을 선보이고 있다.

이 중 가장 심각한 케이스는 문선민과의 갈등이다. 몰론 문선민이 유튜버 활동으로 인해 본업에 집중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나오긴 했으나, 이를 대화를 통해 해결하려는 방법 대신 기자회견에서 훈련에 임하는 마음이 부족하다며 공개 저격하고 기용하지 않았다. 심지어,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4강 탈락 후 네티즌들에게 패인으로 지목되어 가족들이 악플로 고통을 받고 있는 상황에 선수 보호는 커녕 계속해서 인터뷰로 문선민의 훈련에서의 태도를 저격하자 참다참다 결국 선수 본인이 커뮤니티에 글을 작성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단 쿠니모토야 워낙 경남이나 일본 때도 사고를 많이 친 선수라 어느 정도 이해되는 부분은 없잖아 있다. 그러나 문선민은 아무리 본인 잘못도 있다쳐도 갈등을 밖까지 가져온건 리더의 덕목은 아니다. 성격과 별개로 리더십의 문제도 있다는 점.

상식이횽이

최철순 이용 이승기 한교원

양로원 어르신 취급함.

넷 중 하나라도 데리고오고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