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2022년 수원 선수들 리그기록 작성해보았습니다(매북과의 비교)

이제 리그도 끝났겠다, 시간도 남아서 선수들 기록  검색해서 기록해보았음. 대충 우리팀의 특징을 알고 있지만 수치상 하나하나 들여다 보고 싶어서 기록함.  

비교대상이 필요해서 매북선수들의 기록도 정리해서 올려봄.( 우승팀인 울산 선수들 기록을 알아보려 했는데  울산 구단 홈페이지에 그 부분은 없어서 준우승인 매북으로 대체)

첫번째 표는 수원, 두번째 표는 매북의 선수기록.

 수원    

노란색표시는 2000년생이하 유망주 / 파란색은 1999년생 이상 중,고참 선수 중 리그15경기 미만 출전선수(상무전역자,임대복귀,골키퍼는 제외하였음)

 매북  

노란색표시는 2000년생이하 유망주 /  파란색은 1999년생 이상 중,고참 선수 중 리그15경기 미만 출전선수(상무전역자,임대복귀,골키퍼는 제외하였음)

우선 눈에 띄는건 양 팀의 2000년생 이하 선수들의 기록.

수원은 2000년생 이하 선수들이 12명인고 선수들의 총 출전횟수는 102회.

그 중 오현규는 36회 출전에 수원 전체득점의 무려 41퍼센트에 관여함. 이 기록은 심지어 어제 안양과의 경기에서 골은 제외한 기록임. 

욕 많이 먹던 강현묵도 기록만 따지면 어제경기포함 5도움.

반면 매북은 2000년생 이하 선수들이 총 18명으로  선수들의 총 출전횟수는 26회. 정리하자면 매북이 수원보다 유망주 선수 숫자는 6명 많은데 오히려 수원 유망주 선수들의 출전이 매북 유망주에 비해 무려 4배 많음.  이게 나쁜건지 좋은건지는 솔직히 잘 모르겠음.

다음은  1999년생(24세)이상 중,고참 선수들 기록.

수원의 1999년생(24세)이상 중,고참 선수들은  총 25명, 선수들 총 출전횟수는 427회. 이기제는 전체득점의 38퍼센트 관여(어제 경기 제외)

매북의 1999년생(24세)이상 중,고참 선수들은 총 24명, 선수들 총 출전횟수는 477회. 바로우는 전체득점의 38퍼센트 관여.

양 팀 둘다 99년생 이상 선수들 숫자는 거의 동일한데  매북이 우리보다 총 출전횟수가 50회 많았음. 

그리고 양 팀의 15경기 미만 출전선수들(상무전역자,임대복귀,골키퍼는 제외하였음)

수원의 시즌 15경기 미만 출전선수는  정호진(2),박대원(11),유주안(6),최성근(4),박형진(11),양상민(5)

매북의 시즌 15경기 미만 출전선수는  장윤호(0),이근호(0)

양상민은 다음시즌 구상에 없다는 소식이 있으니깐 논외, 그 외 다른 선수들은 다음시즌 분발하거나 구단에서 조치를 취해야 할것 같음.

나머지 수원 선수들은  매북의 최고령 선수인 최철순의 출장기록(17)보다도 훨씬 낮음.  

ps.구단에서 알아서 잘해주길 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