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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양상민은 플레잉코치 유지 괜찮은데 개런트야....

이디야망고빙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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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만난 양상민은 "어디서부터 말씀드려야할지 모르겠다. 스플릿 라운드로 나뉘기 마지막 경기인 9월 18일 전북 현대전을 앞두고 팀으로부터 내년에 제가 계획에 없다는 얘기를 들었다. 제가 선수를 더 하고 싶으면 수원 삼성을 떠나는거고 아니면 은퇴하는게 됐다. 그래서 지난 한달여동안 혼자 마음의 정리를 했다"고 입을 뗐다.


완전히 은퇴인지 아니면 현역생활 연장인지는 조금 더 고민해봐야할 듯 하다. 양상민은 "다른 구단에서 필요로하다면 뛰고 싶은 마음은 있다. 하지만 지난 한달동안 제 개인사정만 생각해서 팀을 구하러 다닐 수도 없었다. 팀사정이 좋지 않다보니"라며 "결국 잔류라는 결과가 가장 중요했고 해냈다"고 말한 양상민이다.


2005년 전남 드래곤즈를 통해 프로선수 생활을 시작한 양상민은 2007년 수원 삼성으로 영입된 후 올시즌까지 군복무(경찰청 2013~2014)를 제외하곤 무려 15년이나 수원 삼성의 푸른색 유니폼을 입고 뛰었다. 올시즌부터 플레잉코치로 활약 중이었으며 수원 삼성의 마지막 K리그 우승인 2008년을 경험해본 유일한 우승멤버이기도 했다.


https://v.daum.net/v/20221029195048794


"계획에 없다" 라는 말... 너무 마음 아프다....

이디야망고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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