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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다른분도 썼지만 현묵이에 대해

수원을이은
704 13

나는 정말 이번 시즌 현묵이를 가장 기대했다

U22 자원이고 작년 상빈이와 반짝 스탯을 쌓았던 그폼이

올해는 더 빛을 발하기를 바랬다.


올 시즌 전에 누군가가 수블미에 글을 쓴것도 기억한다.

현묵이가 코치진 사이에서 가장 평이 좋은 촉망받는 기대주라고.. 그만큼 기대가 크다고..


근데 현시점 

이번시즌을 돌아봤을 때 강현묵이라는 축구 선수가 

나이를 떠나 과연 이 팀에 기여한게 뭐가 있을까 정도로 경기력의 의문이 들 정도였다

너무 많은 부담감을 안겨준거일수도 있다.

하지만

그러기엔 실망감이 큰 경기력으로 팀이 나락 직전까지 온것에

통탄할 뿐이다. 

물론 팀이 강등 플옵까지 온것이 전부 강현묵탓이 아니다. 

지금 당장 생각나는 오현규 등 몇몇 선수 제외하고는 전부 제 기량 못보여주고 한시즌을 보냈으니 

팀이 이 지경 되었겠지..


개인적으로

김태환, 오현규보다 올시즌 강현묵을 더 많이 기대했기에 아쉬움이 크다.

나보다 더 축구 전문가들이신 코치진 및 축구 전문가들도 강현묵의 기대감이 있었다는건

잠재성이 그만큼 있었을텐데 왜 이렇게 포텐이 안터졌을지 의문이다.

(축잘알 제발 얘기 해줘...)


어쨌거나

한 경기 남았다.

만약 현묵이가 또 출전 한다면 욕부터 박고 시작하는게 아니라

그래도 마지막 기대를 걸어보고자 한다.

현묵아 이 글 보고있는거 다 안다.

하얗게 불태워보고 이번 시즌에 대한 본인의 아쉬움. 팬들의 아쉬움.

탈탈 털어라 마지막까지 믿는다!

수원을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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