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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안일한 생각이 가져온 안이한 결과

이십육번
454 4


예전에도 썼던 제목이긴 한데

결국은 결과가 이렇게 되었음

북패의 말도 안되는 2패의 경우의 수가 있지만 

그건 우리도 남은 두경기 성적이 좋았을때의 이야기고

어제 사실상 승점 6점짜리 경기에서 졌기에

우리의 잔류 확정은 물건너 갔다고 

(사실 경기력만 봐도 두경기의 기대감도 안생김)



우리가 승강플옵에서 2부에게 진다는 생각은 안하고

객관적 전력상 

그리고 이전의 선례상 

플옵에선 일부팀이 좀더 강하다는 데이터를 베이스로

그런 생각이 들지만


이또한 제목처럼 안일한 생각인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


지난 북패전 우린 지지 않았지만

진우 인터뷰 보면 

수원이 떨어진다는 생각은 안한다 라고,,,,


시즌중 선수들 인터뷰 보면

수원은 이런팀 아니다

수원은  위치에 있을팀 아니다

라고들 하는데


선수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수원 잘나갈때 너네 없었잖아

과거 향수에 젖어 있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는 건데

현재의 수원과 미래의 수원은

과거의 수원이 만드는게 아니라

너네가 만들어 나가는 거야

우린 현재와 미래의 팀이 

좋아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응원하는 지지자 일뿐이고


부디 이왕 이렇게 

확정되고 나니까 허탈하면서도 

차라리 정해져서 후련함도 있는데 

이왕 이렇게 된거


정신 차리고 남은경기 잘해주길 

바라고


 위기  넘기고


감독은 나가주길 바라고

이십육번
25 Lv. 56881/6084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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