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자유 우리팀 팬문화 이해 안가는 사람 필독

청백적의깜피온 청백적의깜피온
966 16 1

1. 우리가 K리그 최고 서포팅 타이틀 얻게 된건 서포터즈에 구단의 개입이 없어서야

당장 최대규모중 하나인 북패 수호신도 19년도 까지만 해도 누구는 응원가 부르고 경기장 앰프에선 박자도 안맞는 응원가 나오고 일반석에선 치어리더 응원단 응원가 나오고 걍 오합지졸 개판 그자체였어

12년도였나(?) 개쳐망한 블루랄라 치어리더 과감하게 버린건 우리팀 신의 한수

장내아나운서 주도 응원을 무시하지 말자는 사람들 보이는데 혹시 아나운서가 " 짝짝짝짝" 하면 " 수원블루윙" 외치는 이런거 원해?

응원가는 절대적 콜리더 주도가 맞어. 투맨도 인터뷰에서 자기가 유럽 유명 구장들 방문해 보고 얻은 정답이 응원에 개입을 최소화 하는거라고 말하잖아 실제로도 K리그 구단 아나운서중 개입 제일 안하는 편이고



2. 삼성콜

삼성이 도대체 응원가나 구호에 왜 필요해? 이 세상 어떤팀 서포터즈들이 지들 구단 후원사 이름을 응원가에 넣어?

애초에 응원가에 기업명이 들어갈 자리도 없고 어색해져



3. 우리팀 심장은 팬이고 최대 메리트도 팬이야

입단한 선수들 인터뷰에 공통적으로 들어가는 말이 "수원팬들 밑에서 뛰어보고 싶었다" 야

뭐 립서비스라고 생각할 수 도 있어. 근데 생각해봐 우리팀 최고 메리트가 뭐야? 몇년째 6위 위로는 올라오지도 못하는 우리팀의 최대 매력이 뭘까?

우리가 최대 메리트야

최대 메리트를 갈아엎자는 사람들 보면 되게 허무해져


최근들어 많은 사건 사고도 있었고 팀 상황도 십창이라 서포터즈 단합력도 많이 낮아지고 헛소리도 나오는거 같은데 나는 많이 안타까워

옛날에는 수원팬이라면 누구나 K리그 제일의 응원문화를 가지고 있다는 자존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요즘은 별로 안그런거 같네


아무튼 이럴때 일수록 팬들은 단합해야된다고 봐 우리팀이 끝이 안보이는 나락으로 떨어져도 우리들만의 자존심은 절대 잃지 말자





청백적의깜피온 청백적의깜피..
8 Lv. 7186/7290P

uman amigo 💙

신고공유스크랩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회원가입

공유

퍼머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