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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이제 홈직관도 두려워

Nek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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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가주는게 답인가 싶다. 수원종합은 홈같아서....


그러다 강등하면 더 안가겠지. 강등에서 살아서 머해. 관심없는 삼성과 병신같은 프런트와 이기제 개그로닝같은 잉여들만 넘치는 거지같은 팀되가는데...


오늘은 조원ic 근처에 주차해둬서 걸어가면서 오만생각함.


역시 정없는 삼성이라는 조직안에서 살던 거지같은 놈들이라, 스포츠는 선대회장님 그 아드님 죽고나니 손자가 시련가운데서도 오너로서 줏대도 중심도 없으니 평생 사람을 숫자로 여기고 굴린 직장인 임원들이 이 축구팀을 그냥 0과 1의 조합으로 만들어 버린듯.


염기훈 나가고 나면 누가 수원의 낭만을 기억할까.... 그냥 2부 전전하다가 빨리 다른데 팔려서 환골탈퇴하는게 맞을수 있겠다는생각도


하고, 걍 해체해버리는게 답일수도 있다는 느낌도 든다. 직장이 사라져봐야 정신차릴 프런트들 진심 실직되서 축구계에서 사라져버렸음 좋겠다.

Nek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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