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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모 심판이 6개월 정지 징계를 당했다는데...?

lonely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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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ports.v.daum.net/v/pFJvEWfO4P

[단독]A심판 VAR 프로토콜 오적용 6개월 중징계, KFA 무엇을 숨기고 있는가?


이날 A심판은 VAR(비디오 판독) 심판으로 경기에 참여했다. 이 경기에서 주심의 온필드 리뷰는 발생되지 않았다. 다만 0-2로 수원FC가 뒤지고 있던 후반 26분 정동호가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멋진 왼발 슛으로 추격골을 터뜨렸을 때 주심과 VAR을 담당한 A심판의 논의가 있었다. 결국 득점을 인정했지만, 주심과 A심판은 2분이 넘는 시간을 무전기를 통해 교신했다.


그런데 A심판은 성남-수원FC전 이후 K리그1 포항-인천전, K리그2 안양-서울이랜드전에서도 VAR 심판으로 참여한 뒤 6개월 경기 배정 정지의 중징계를 당했다. 올 시즌 후반기에 어떤 경기에도 나설 수 없게 됐다.

이에 대해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심판운영팀에 문의한 결과 A심판이 경기 당시 VAR 프로토콜을 잘못 적용시켜 6개월 중징계를 받은 건 사실"이라고 귀띔했다.


한데 이 경기만의 부주의로 인해 6개월이란 중징계를 받았을까. 복수의 축구 관계자에 따르면, 한 경기 부주의만으로 6개월 중징계를 받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한다. 올 시즌 참여한 28경기에서 부주의가 누적됐을 것이란 평가가 지배적이다.



아무래도 심판쪽에서 뭐 터진 것 같은데, 뭘 꽁꽁 숨기고 있으니 알 수가 있나...



A심판은 K리그1에서 잔뼈가 굵은 주심이었다. 그러나 다양한 오심으로 유명했다. 특히 지난 2017년 3월 19일에는 FC서울-광주FC와의 K리그1 경기에선 페널티킥 오심 논란으로 '무기한 배정 정지' 처분을 받기도. 그런데 징계가 확정된 뒤 A심판은 53일 만에 K리그 현장으로 복귀해 비난이 일었다. 당시 A심판과 함께 '퇴출 징계'를 받았던 부심은 억울함을 호소하다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징계 효력정지 가처분신청까지 내면서 버티는 일도 있었다.


https://www.sports-g.com/6NuWa

그 경기 당시 기사...

아, 그 양반이었구만...ㅋㅋ

(참고로 당시엔 VAR 없었음. VAR은 2017년 7월 도입. 물론 이 경기 후 VAR 도입하라는 여론이 빗발쳤었음.)

lonely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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