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수원삼성이 위기에서 헤쳐 나오길 바라면서
닛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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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의 강등위기를 맞아 많은 선수가 욕을 먹고 있다.
프로의 세계가 냉정하고, 선수들의 원하지 않는 부상, 부상 회복 후 몸을 끌어 올리는 기간의 부진함이 팬들의 기대에 못 미쳐서 특히 팀이 강등위기에서 속상함이 더 클 것이다.
하지만 선수가 일부러 부상, 체력저하, 욕을 먹을 짓을 할 선수가 있을지를 생각했으면 좋겠다.
찐팬이라면 자기가 좋아하던 선수에게 모욕감을 주거나 비인간적인 단어를 사용하는 것을 지양했으면 좋겠다. 냄비근성의 팬들도 많은 줄 알고, 팀의 강등위기에 속상해 하는 것을 알지만 자기부정을 하며 나쁜 인성을 드러내는 것은 자신에게, 선수에게, 팀에게도 득되는 게 없을 것이다.
위기 속에서 모두가 힘을 모아 지혜롭게 헤쳐 나가길 원하고 바라면서.....
닛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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