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9경기 못했는데 남은 4경기가 중요하다는건 무슨 논리 인지 모르겠드아

9경기 3무6패 0필드골 기록중인데

앞으로 4경기가 중요하다는건 

도대체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우리 4경기 하는동안 우리와 경쟁팀들은 다 져준데?

우리 포함 우리랑 실질적 경쟁팀들 9월전 까지의 일정들임

왜 9월전 까지냐면 

9월 일정은 볼거 없이 그냥 헬이기 때문에

8월까지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걸 다 해서 최대 승점 벌어 놓는게 포인트 인데

일단 보자

수원. : 김천 머구 짭수 까치 제주 강원

김천. : 수원 포항 까치 북패 준산 머구

북패. : 포항 준산 남패 김천 까치 인천

머구. : 짭수 수원 인천 강원 준산 김천

강원. : 준산 매북 포항 머구 짭수 수원

짭수. : 머구 인천 수원 매북 강원 까치

우리 솔직히 좋게 생각 해서 

기대 승리 2승 아님?  그나마 김천 까치?

짭수 정도 제외 하고는 나머지 팀들도 그나마 일정 난이도가 비슷비슷 하기는 하지만

그 말은 우리가 9월전 그나마 8월 일정 까지만 놓고 봤을때 치고 올라갈 호재는 딱히 아니라는 말이지

9경를 못이겨 놓고서

앞으로 4경기 중요하다는 말도 말이 안되고

지금까지 못해 놓구선

앞으로 잘하겠다는 말도 의미 없고

졌어도 준비한거 잘했고 앞으로 희망을 보았다는 감독 인터뷰가.   졌잘싸를 논할 경기 였는지.  같은 경기 본거 맞는지. 

 후반 동점골 이후 반짝 말고는 경기 내내 무슨 11:10 축구 하듯 전반부터 개밀리고 운좋게 혹은 양형모 덕분에 겨우 버티고 그후 공격은 어이 없게 공반납하고의 반복인데 그럼 이걸 준비 했다는 건지???    

그냥 경기 자체를 개털리고 골도 세트피스로 겨우 한골 넣었는데 할 말은 아니지 않나?

첫골 먹히는 순간 - 오히려 맘이 편해졌고

두번째골 먹히는 순간 - 모든걸 놔버리고 그럼 그렇지

만회골 넣고는 - 그래도 한골은 넣었네

경기 끝나고는 - 화도 안남.   기분만 더러울뿐

8경기 못하는거 봤는데 9경기는 그의 대한 연장선 일뿐 준산이라 그런지 특별히 화는 안나는데 그냥 기분이 더러움

다음경기 그나마 우린 한명도 차출없는 동아시안컵 휴식기이후 경기이고 그것도 그나마 만만한 김천인데 이길순 있으려나???

9경기 못이겼는데 혹시나 이길거라는 생각 하는 내가 또 미련 한건가 모르겠지만 

수또속이지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