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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내가 ㅁㄸㄹㅅ를 존나 싫어했었는데 지금보면 맞는부분도 있는것같다

황족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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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 추구하던 응원방식이 기존의 ㅅㅋㅋㄹ 하드한 응원에서 좀 더 가족분위기, 소프트하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분위기로 가자는 거였지? 물론 너무 오그라드는 가사도 많이 있었지만, 궁극적으로 그 방향이 맞는게 아니었을까 싶다. 


처음 수원 좋아하던 10대때나 20대 초반때는 하랜성님들 멋지다고 쫓아댕기면서 응원하곤 했는데(어디 가입한적은 없음, 경기장에서만 그냥 섞여서 같이 응원만함) 그들의 경기장 안에서의 응원은 지금도 리스펙하지만 거기서 파생된 거친 문화가 개축을 완전 마이너 문화로 만들어 버리지 않았나 싶음. 그냥 친구,연인,아내,가족이랑 같이가서 캐쥬얼하게 응원만하고 맛있는거 먹고 소리도 지르고 돌아오는게 맞지 왜 지 인생 다 건거마냥 헛짓거리를 하고 다니는거냐. 


그들이 오랫동안 수원에서 훌륭한 응원가 및 좋은 영향을 끼친부분도 분명히 있긴하다, 우리가 좋아하는 응원가들, 간지나는 응원가들 대게 ㅅㅋㅋㄹ에서 만들었잖아. 다만 그들은 이미 집단폭행, 그리고 이번 사태까지, 수원에게 너무 큰 피해를 끼쳤다. 니들이 진짜 수원 사랑한다고 모인놈들이면 소모임 해체하고 흩어져라. 니들때문에 절대다수의 일반 수원팬들이 피해를 보고있다.



황족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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