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이기제는 잡아야지

안녕 형들, 휴일 마지막날 힘내자! 신원호는 내가 알지 못하는 선수니 뭐라 얘기할 건 없지만 미래를 위한 투자라면 환영! 근데 이기제 대체자원을 염두했다면 지금 겨우 병근쌤 모셔와서 강등권 벗어나고 안정찾을까말까하는 순간에 감독과 팀에 확신을 줘야하지 않나?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 드네. 

복권같이 데려와서 성공하면 이득이지만 실패한 케이스도 많잖아. 그래서 검증되고 리그적응 되있는 선수가 안정적이다는 거지. 그리고 이기제가 국대에도 승선했었고 세트피스 상황에서도 직접 처리가능하고 냉정히 말해서 나이 감안해도 국내 왼쪽 수비수 최고대우급 해줄만하다 보는데... 물론 진짜 어처구니없이 큰 금액으로 이기제의 마음까지 흔들 액수라면 할 말이 없지만 구단에 뭔가 요구했다는 건 대우해주면 남겠다는 신호로 보여.

아직 떠났다는 것도 아니고 잡았다는 것도 아니지만 구단은 팬과 팀을 위해 확신을 더해주면 좋겠다. 오피셜 날 때 까진 아직은 일단 구단 믿어본다.... 

내가 축구 지식이 해박하지않아 그냥 느낀 점을 두서없이 썼는데 형님들 다른 의견도 충분히 있을 수 있다 생각해. 하지만 결론은 이기제는 잡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