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냉정히 우리 스쿼드가 현 순위에 맞는 스쿼드임?

13시즌부터 팬질해서 돈성시절 전혀 모름

때마침 자생한다고 지원 규모 줄여나가는 상황이었고 10년 간 팬질하면서 그래도 올 겨울 이적시장은 알차게 보강한다 생각했음. 근 몇 년 중 나름 영입 잘했고 올해는 갓런트까진 아니어도 개런트하지 않았다 생각함 앞서 말했듯 난 돈성 시절은 공감하지 잘 못할 뿐더러 상황도 상황이고 시간도 지났으니 그 때와 비교하는 건 진짜 무의미하다 생각해 여하튼

그리운 선수도 돌아오고, 지난 시즌 베스트 11 선수도 들어오고, 올대 출신의 스타플레이어, 나름 유망주였던 선수까지 물론 당시에 그로닝에 대한 기대도 컸지만 이적시장만 두고 보면 나는 만족임. 영입만큼 나가는 자원도 많았지만 그에 대비는 잘 한 거라 생각해 우승까지는 아니어도 나름 기대는 컸어 올 시즌에 대한

성적은 고사하고 지금 부상병동 또 오픈했는데, 개인적으로 부상은 선수 개인 문제보다는 훈련 문제가 크다 생각하거든. 특정 선수가 반복적으로 부상이 잦은 건 개인 문제고, 이렇게 동시다발적으로 터지는 건 선수들 개인문제보단 팀 문제 같음

스쿼드라든지 지원구단 사정 우리보다 잘난 것도 없는데 재미 있는 축구하고 또 그만큼 성적 잘나오는 거 보면 진짜 울화통 터져 근데 이게 박건하 감독일때만 그런게 아니고 이전 시즌에도 몇 차례 이런 케이스가 있었다는 거

지고 있다가 무승부로 끝나면 보통 그래도 안도하거나 나름대로 만족하는데 더 이상은 진짜 이대론 안될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