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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호익이 기사 제목이 짠하다...'투지의 아이콘' 장호익, 아파도 다시 일어나서 뛴다

lonely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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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36&aid=0000054700


'투지의 아이콘' 장호익, 아파도 다시 일어나서 뛴다



지난 성남전 당시에는 장호익이 잔디를 밟은 뒤부터 수원의 공격력이 살아났다. 순식간에 2실점을 하며 끌려갔지만, 전체적인 라인이 올라가며 슈팅횟수도 늘어났다. 장호익은 수비 자리를 지키는 방어가 아닌 먼저 다가가 차단하고, 강하게 부딪히는 수비를 지향한다. 해당 수비 방식은 수원의 공격이 살아나는 효과로 이어졌다. 전반 45분 내내 소극적인 공격을 펼친 수원의 전반전 슈팅횟수는 2회에 불과했는데, 후반전에는 무려 4배인 8회의 슈팅을 기록했다. 결국 김상준과 오현규가 연속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리는 데도 성공했다.

특히 장호익의 몸을 던지는 투쟁심은 경기장에서 크게 돋보인다. 상대 선수의 태클에 걸려 넘어져도 급박한 상황이면 아픔을 참고 벌떡 일어나 온몸으로 막는다. 통증을 호소하는 건 경기가 멈춘 다음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 역시 몇 번이나 비슷한 장면을 보여줬다. 성남을 상대로는 후반 11분 전성수가 공을 몰고 문전으로 질주하자, 장호익이 빠르게 달라붙어 몸을 날려 수비했다. 이후 슬라이딩태클에 걸려 넘어지자 주심이 전성수의 반칙을 선언했다. 이밖에도 신장 차이가 매우 큰 뮬리치의 공격을 여러 번 끊어내는 등 준수한 수비력을 발휘했다.


투장 장호익 화이팅!!!

lonely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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