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원정석 운영재개 기념으로 올리는 저의 마지막 원정직관...

재작년 10월 27일에 있었던 인천원정...

그때는 故유상철 당시 인천감독이 34R 성남전이후 병원에 입원했다가 퇴원한 이후 첫경기였기 때문에 유상철 감독 소개할때, 그리고 전반6분에 관중들이 박수를 칠때 저를 비롯한 우리 원정팬들도 같이 박수를 쳤었음...

(참고로 유상철 감독의 췌장암 투병소식은 그로부터 며칠뒤에 공표됨)

안타깝게도 유상철 감독은 지난 6월에 세상을 떠나시고 말았는데..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리고 이제는 원정석이 다시 열렸기 때문에 저는 다음달 21일에 있을 대구원정을 그때 이후로 처음으로 원정직관 갈 계획....(참고로 다음주에 있을 제주원정은 집에서 집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