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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매탄소년단의 새 리더 '빵집 소년' 권창훈, "복귀는 무조건 수원이었다"

풋픗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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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109/0004416769


이번 A 대표팀 인터뷰에서도 권창훈에게 수원 복귀 소감을 묻는 질문이 나왔다. 그는 "선택하는 데 고민은 필요하지 않았다. 무조건 복귀는 수원으로 가야겠다고 생각했다. 수원도 잘 기다려주셔서 기분이 좋다"라고 답했다.

한편 수원은 오랜만에 A대표팀에 정상빈-이기제 두 선수를 배출했다. 권창훈은 "아직 상빈이랑 많은 이야기를 하지는 않았다. 훈련만 두 번 했는데 워낙 뛰어난 선수라 말이 필요없다"고 미소를 보였다.

권창훈은 이기제에 대해서 "사실 형도 실제로는 처음 봤다. 아직 깊은 이야기를 하지는 못했다"면서 "그래도 앞으로 한 팀에서 같이 해야 하니 잘 지내고 싶다"라고 말했다.

매탄소년단이 이끄는 수원에서 권창훈은 베테랑에 가깝다. 그는 "박건하 감독님의 전술과 생각에 맞춰서 플레이 해야 한다"면서 "어린 선수들이 많은데 내가 경험한 것을 공유하고 팀에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권창훈은 마지막으로 수원 복귀에 대해서 "내 역할은 경기장이나 훈련에서 직접 어린 선수들과 부딪히며 많은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면서 청사진을 밝혔다.

풋픗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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