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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염기훈은 어나더 레전드다

20년째
709 15

게시판 보면 심심찮게 나오는게 수원 역대 B11 글.


다들 보면 하나같이 돈성이라고 비난받았던 시절의 선수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염기훈은 내리막길 시작길에 영입된 선수지.


우리가 그렇게 칭송하던 레전드들이 과연 2010년부터 영입되었다면 과연 지금까지 남아있을 레전드가 몇명이나 될까? 올해만 봐도 이운재 매북갔고...

염기훈 한창 날아다닐떄도 수원은 빌빌거렸고 솔직히 염기훈, 권창훈, 산토스, 조나탄빨로 리그 2~3위 유지하던 시절도 있었음.


자신의 몸값이 최상위를 찍을 때 내리막길 걷고있는 팀에 남아있을 사람이 몇이나 있을지 궁금하다. 나같아도 가치를 인정해줄(돈) 구단으로 가겠지.


그런 의미에서 염기훈 선수는 수원의 역대 레전드보다 더 칭송받아야할 선수임에는 한치의 의심도 없음.(그렇다고 기존 레전드들 폄하하는 것은 아님! 다들 너무 고맙지)


최근 후반 교체투입되도 수블미에서 간간히 욕먹는게 진짜 불편해서.. 한마디 끄적여봄

20년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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