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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차도남’ 제리치? 알고 보면 재치 만점 스마트 가이

08홈유니폼갖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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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343/0000103354



그런 그에게 꽤 난감한 질문이 주어졌다. 제리치의 이번 동계 훈련 팀 메이트는 올해 팀에 입단한 만 18세 신인 정상빈이다. 수원 관계자는 얼마 전에 훈련에 합류한 제리치와 동계 훈련을 처음부터 시작한 정상빈이 같은 방을 쓰고 아직 한 마디도 서로 주고받지 못했다고 했다. 이 이야기를 전하니 제리치가 농담을 섞어 적극적으로 항변(?)했다.

제리치는 “(정)상빈이와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내가 문제가 아니라 영어를 못하는 상빈이의 문제”라고 해 취재진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이어 “방에 두 개의 수건이 있으면 어느 것이 네 것이냐고 물어봤을 때 상빈이가 못 알아들으니까 아무런 얘기를 못하더라. 나는 수건을 써야 하는데 어떤 것을 써야할지 몰라 난감했다. (웃음) 하지만 정말 착한 친구다. 막내다보니 약간 부끄러움이 있는 것 같다. 어쨌든 내 문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08홈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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