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누군가에게 상처 좀 주지 맙시다

자, 백승호가 수원구단에게 지원받았으면서 매북가는거 괘씸하다는 사람 분명 있어요. 

근데 또 다른 누군가는 매북을 가던 말던 신경 안쓰는 사람들도 있어요. 

왜 백승호가 매졷구단을 가던 말던 씹도 신경 안쓸까요? 

졷나 유사개랑 실찐매북팬이 위장해서??

아니면 ㅂㅅ같이 무식하고 사실관계를 몰라서? 

백승호가 구단이랑 어떤 관계이고 지금 어떤 대화를 해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수원팬입장에서는 유럽진출 이후에 수원팬과 직접적인 교류나 교감도 없는데 우리선수라고 생각할 건덕지가 없는것도 사실 아닙니까???

뭐 구단에서 지원해줬다는 이야기 들어보면 나도 괘씸하다는 생각이 들때가 있어요. 그건 인정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딱히 매북  품으로 떠난다고 그렇게까지 너운하고 미운 감정도 딱히 안드는게 사실입니다

 왜냐? 구단지원을 받고도 입싹닫고 매북진출 타진한다는건 애초에 수원에 어떤 특별한 애정이 없는 선수기 때문이죠. 

어차피 우리팀 안중에도 없는 선수 괘씸하기도 하고 짜증나기도 하지만 매수갈라면 가든지 말든지 뭔 신경 자체를 쓰고 싶지 않아요. 

오히려 국내에서 키운 장호익, 고승범, 김태환 이런선수들을 더 사랑해주고 존중해줘야한다는 생각이 오랜만에 들었네요.  우리팀에서 헌신하고 능력을 보여주는 선수들에게 합당한 연봉과 더 좋은 조건으로 장기계약을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논외로 구단이 소극적으로 호구짓을 하는것은 별개로 까여야 마땅합니다만. 어차피 그 사람들은 모기업이 하자는대로 따라가는 샐러리맨따라지들이라 생각이 없는것이니 그들이 그들짓거리를 했다 생각하면 마음이 편합니다. 

난 오히려 실력 좋은 우리팀 선수들이 연공서열보다 실력대로 평가받아서 연봉이 책정되고 제대로 평가받는게 더 시급한듯 해요. 그래야 우리팀 올려고 좋은 선수들이 모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