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염 캡틴' 없이 아시아 무대 오르는 박건하 수원

풋픗풋
1284 8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76&aid=0003652479

지난달 31일 K리그 최종전 일정을 마친 염기훈은 짧은 휴식 후 지난 2일 아시아축구연맹(AFC) A급 지도자 2차 교육을 밟고자 남원으로 내려갔다. 11일까지 열흘간 진행되는 교육을 이수할 예정이다. 이 일정만 소화할 경우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0년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출전에 큰 문제는 없다. 수원은 22일 광저우 헝다와의 3차전을 시작으로 조호르 다룰 탁짐(25일) 헝다(12월 1일) 빗셀 고베(12월 4일)를 차례로 만난다. 그런데 올해 A급 지도자 마지막 강습(3차)이 11월 16일부터 25일까지 이번과 같은 남원에서 진행된다. 챔피언스리그 일정과 겹친다. 2차와 3차 중 한 번의 강습회라도 불참할 경우, 자격증을 딸 수 없다. 선수와 박건하 감독(49), 구단은 상의 끝에 염기훈 없이 아시아 무대에 도전하기로 했다.


염기훈은 선배 이동국과 달리 현역 생활을 이어갈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계약 만료를 앞두고 구단과 재계약 협상을 진행 중이다.

풋픗풋
9 Lv. 7897/9000P


작성된 서명이 없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회원가입

공유

퍼머링크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