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선수단도 간절함좀 보여줬으면..

한골먹고나서는 늦어요.

왜냐 ..마음이 조급해지니깐.

조급함에 패스미스 잦고..쉽게 파울하고..

막판에 헨리도 흔들리고

안토니스는 사이드쪽 기본적인 패스마저 미스나서

스로인으로 공격권 넘겨주고..

말그대로 물이 목까지 차올랐는데..

간절함은 찾을수없고..

지면 안열받습니까? 조기축구에서도 경기지고하면

화도나고 아쉽기도하고 그러던데,

휘슬소리 듣자마자 그냥 눕고 에라이~오늘도졌네

힘들었다~세상 다 산 사람들처럼 멍해있고.

이 더운날씨에 90분동안 뛰어다니면 힘들겠죠. 

해설자분도 컨디션 조절도 힘들거라는 말 하더라구요.

아니 근데.. 그건..상대팀도 똑같은거자나요.

제발..간절함이라도 좀 보여주세요..

오죽하면 전반 블루윙즈라고..부를까 사람들이..

선수들도 여기많이들 오는걸로 알고있는데

관중들있는 경기였으면 오늘 육성으로 들었을겁니다

뛰지않으면~

제발 뛰기싫은 베짱이는 나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