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만들어진 명장

솔직히 초짜 감독이 프로 도전할 때 사전에 대단하다느니 전술 역량이 어떻다느니 정보가 부족하기에 언급이 잘 안 되는 게 이치에 맞는 거 같은데, 주 씨는 아주 고등학교 감독 시절부터 온갖미사여구 다 붙여가며 빨아 대는 사람들이 있었지

그 사람들 정체가 누구던 관심은 없는데, 정말 만들어진 명장 같다. 게다가 이렇게 모르는 사람들 사기치기도 쉽다 느껴지고.

막말로 이런 밑밥이 사전에 없었다면 주승진이가

작년부터 코치질이 가능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