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자유 이임생을 그냥 시즌 끝까지 가야했어요

캄페온블루윙
282 1

사임을 가장한 경질 타이밍이 너무 안좋았습니다

상주전부터 우리팀은 경기력과 결과를 가져오기 시작했어요

기존 전술에 선수들이 적응하고 모멘텀을 이어나가는 시점에 모든것이 제로셋이 되었고 선수구성도 급작스럽게 바뀌게 되었죠

(북패랑은 좀 다른 케이스 였습니다

북패는 경기를 거듭할수록 노답 경기력으로 일관하니 짤린건데 이임생은 그게 아니었죠)

이제 적응하고 역대급 오심 릴레이 없었음 연승행진을 가던 팀을 그대로 꼬라박게 한거에요

주승진도 웃긴것이 대행이라면 일단 전임 감독이 나가기전 잘나가던 모멘텀을 유지하도록 해서 선수들이 헷갈리지 않게 했어야했습니다

근데 고등레벨 최강팀이라서 통한 본인 전술 입힌다고 R리그도 뛰지 않던 선수들 대거 콜업하고 기존 선수들에게 새로운 전술을 주입시킨다?

지금 이게 프리시즌 팀 만들어가는 과정이 아니잖아요

지금 한창 시즌이고 중요한시기에 본인 이상 심는다고 날린 승점이 얼마입니까?

과정 변화 씨부리면서 전임 돌려까기 하면서 만드는 팀이 다시 염기훈 중심의 팀이 되었어요

좀 웃기지 않나요

그리고 프런트놈들아

그래도 이임생은 팀을 사랑하는 마음이라도 있는 사람이었다

그러니까 언론에 팀 뭣 같은 상황 말하고 너희들 일하라고 했던거야

근데 주승진이는?

난 솔직히 지금 주승진이 매탄 있을때 매탄 선수들을 위한 팀이라고밖에 생각이 들지 않는다

마지막으로

만약 진짜 팀을 좀 바꾸고 싶었다면 차기시즌부터 바꿨어야 했어야지 이놈들아

매탄고가 수원을 위해 있어야지 수원이 “주승진의 매탄고”를 위해 있냐 개런트놈들아

캄페온블루윙
4 Lv. 2064/2250P


작성된 서명이 없습니다.
신고공유스크랩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회원가입

공유

퍼머링크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