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홍철 이적설 보고 왔습니다.

해외를 갈지언정

국내 타 팀에서 뛰는 홍철 모습 보고싶지 않네요.

만약 나간다면

팀의 미래가 없기 때문이겠고..

홍철도 그리 판단했는데 일개 팬인 내가 미래가 있다고 판단하는게 더 웃길듯...

자연스레 지금보다도 더 관심 떨어지겠죠. 

하.. 진짜 아니었으면 좋겠네요.

현재 뛰고 있는 선수 중 2010년대 수원의 레전드라 부를 만한 선수는

염기훈, 홍철 뿐이라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그 누구보다도 팬들을 위해 뛰었고, 팀을 사랑했던 선수니까 다른 곳 안 갔으면 좋겠습니다.

6억.. ㅋ... 참.. 6억이 뭐라고.. 

이럴거면 걍 시민구단으로 돌리는게 덜 억울하고 나을듯..

기업구단인데 선수 다 뺐기면서 살 바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