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지금 현재.그리고 앞으로 수원 선수들에게 필요한것

​​때는 2018년 8월15일 

북패 북델손에게 극장 골 먹히고 진 날..

이 날 그 선수는 부상 때문에 결장 이었고

무엇보다 어떻게 어디가 다쳐서 부상인지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였을거야

그래서 충격적으로 진 다음 날 DM으로 

안부 물었었지 정말 이 선수가 간절했었거든

이 선수였으면 지지않았을거야 라는 생각도 있었구

그로부터 보름정도? 지나고

8월29일 매북 원정 아챔 1차전을 3대0으로 이기고

정말 신이나고 기분좋게 있었는데

까맣게 잊고 있었던 DM이 하나 오더라

DM은 그 선수에게 온 답장이였고 

그 선수의 답장에 정말 내가 수원팬이라서

그리고 이 선수가 수원 소속 선수라는게 

너무너무 자랑 스럽더라

지금도 그 기분을 잊을수 없다 정말

그 선수가 한 말 처럼 

수원 선수들 모두 이런 마음을 가지고 뛰어줬으면 좋겠다

'그대들의 가장 즐기는 것을 망치지 안으려고

 매 경기 미친놈 같이 소리지르고 안간힘을 쓰는 그 선수'

신화용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