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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오늘은 딱 두마디로 요약가능: 수비는 좋았다. 하지만 그 나머지가 별로였다

최소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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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도 사실 완벽하진 않음.


헨리가 기대 이상으로 잘해주긴했지만, 간간히 볼컨트롤 불안한모습 보였고, 명준재는 오늘 한경기로 판단하긴 글렀지만 구대영 서브 확정임. 아니면 걍 윙으로 쓰던가


미드는 성근-승범 콤비가 속된말로 개같이 뛰어주면서 중원 차단에는 성공했지만 장악에는 실패한 모습.


염갓은 오늘 이니에스타 이상이었지만 그게 끝. 우리 먹힌 결승골도 이니에스타 발끝에서 나온거 보면 우리 선수들이 염기훈ㅇ을 제대로 지원 못해준 모습.

그니까 염갓이 플메?보단 공격과 중원을 연계 해줘야되는데 미드라고 나온애들은 수비만 하고 있으니 결국 볼배급+연계 모두 염갓이 짊어짐.


워스트는 명준재라고 할수있으나 개인적으로 아쉬웠던 선수는김민우.

잘해주긴했는데 글쎄....우리가 기대한것만큼은 못해준 느낌.

개인적으론 의권이 (혹은 석희)가 더일찍 투입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음.


연계가 제대로 안되니. 공격수에 대한 판단은 보류해야될듯. 특히 크르피치.

그래도 타가트는 다행히 폼 유지하는거 같은데 추워서 그런가 몸이 좀 무거워 보였음.



결과적으로 너무 우리가 움츠린 경기가 아니었나 싶음.

근데 이해도 되는게 임생이 관전한 고베경기 모두 고베가 다득점했을걸? 저번주 조호르전에서도 5골 넣고. 그거때메 좀 움츠린 경기를 짠거같은데 걍 최성근 짝으로 고승범보단 이종성or안토니스 처럼 롱볼 뿌려주는 선수를 뒀어야된다고 생각함. 물론 최성근은 더 힘들었겠지만 수비가 그건 적절히 올라와서 도와주면 된다고 생각.


암튼 너무 성급한 분석으로 경기를 어렵게 끌고갔다.


최소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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