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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모기업 설득은 불가능하다봄

카젤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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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상황이 답답하고 열받지만 현재 프론트가 그 열정적이고 능력있는 누굴 데려와도 모기업 설득은 불가능하다 생각하는게 편할 듯


단순히 전문 경영인이 의사 결정 내린 것도 아닌 그룹 오너가

프로 스포츠 투자에 회의적이라 투자를 줄이고 자생해라 했는데,

결국 오너 마음 돌리지 않은 이상 앞으로도 투자는 없는거임


거기다 작년 삼성전자 영업 이익은 1년전 대비 반토막인데 이 상황에서 어떤 눈치없는 사람이 투자를 논할 수 있겠음


투자 논리로 마케팅?

이건 내가 여기서도 몇번쓰고 다른 사람도 몇 번썼지만

이미 삼성의 브랜드 가치는 전세계적으로 너무 높아서

팀의 위상을 높여 삼성 브랜드 가치를 높이자는 씨알도 안막히는 소리임


막말로 레알보다 브랜드 가치가 높은게 삼성 브랜드인데

수원삼성으로 그 논리는 택도 없는거지

(이건 인터브랜드라는 객관적 지표가 있고 전세계 6위가 삼성임)


200~400억쓰고 스포츠단 운영하는 것보다 마케팅 관점에서는

TV나 스마트폰 할인해주는게 훨 나은거지


그러니 자꾸 모기업 기대하지 말고 프론트 능력 평가 초점은

얼마나 자생을 위해 노력하는가에 맞춰야하는거임


근데 여기서 말하는 자생은 선수 팔아치우고 순위 낮아도 적자만 면하면 좋은 자생이 아니라는거지


조나탄같은 선수 팔면 또 그런 선수 발굴해서 비싸게 팔고 또 선수 데려와서 비싸데 팔고의 선순환


모기업 외 스폰서의 적극적인 유치


경기 당일 먹거리, 구경거리 등으로 관객 만족도를 높여 객단가를 어떻게 높일지


솔직히 이런 부분이 노력되야하는데 이런게 부족하니 이런 부분을 더욱 욕해야지


거기다 선수도 좀 눈치가 있으면 자기 인스타에 아이폰 노출같은 것도 삼가하고 

(쓰는건 개인의 자유지만, 이건 프로로서 스폰서에 대한 예우가 아니지 이건건 해외가 철저한데)


프론트가 욕먹어야하는건 맞지만 자꾸 답정해져있는 

모기업 투자에 초점 맞추지 말고 제대로된 비판을 통해서

우리 팀이 발전하게 비판해야한다고 나는 생각함

카젤느
9 Lv. 7711/900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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