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축구x) 요즘은 2009년 때하고는 분위기가 완전히 다르네.

2009년 생각이 많이 나는데....

2009년에도 신종플루로 난리가 났고 지금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었음.

당시에는 마스크 착용자를 찾기가 더 어려웠고 아챔 축구도 정상 진행하고

심지어 나는 아챔 결승(타팀, 포항VS알이티하드) 보러 일본도 다녀왔었는데

회사도 그렇고 집에서도 아무말도 안함;;

일본에 도착해서야 열 검사하고 마스크 써야된다 그러고 오히려 우리나라는 굉장히 무덤덤했던.. 기억...

찾아보니 엄청 심각했었음.

국내 감염자 총 74만명, 사망자 총 263명,  

하루에 5천명씩 감염. 5명씩 사망

2학기 전국 휴교령도 검토했던 것 같고 지병이나 나이로 고위험군 외에도 청년들이나 초등학생까지 사망했는데...

뭔가 정보 공개도 빨라지고 스마트폰도 대중적으로 보급되고 하다보니 그때랑은 이런 차이가 좀 있는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항상 개인 위생 평소보다 잘 챙기시고~ 19일에 홈에서 열심히 응원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