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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우리팀에 대해 진지하게 물어볼게

송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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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프런트는 말 할 필요없지 일 못하는거

 

난 일단 가장 큰 문제점은 코치진 포함 쎄오감독의 전술이나 대처가 유연하지 못하다는것

 

작년에 3백으로 재미본건 인정! 하지만 맨날 그작전.. 경기야 되는날이 있고 안되는날이 있다고 쳐

 

안되는 날은 플랜b가 있어? 후반전 경기력은 더 떨어지는데... 조나탄, 염기훈처럼 믿을만한 선수들이 부진하면

 

다른 선수들이 좀 받쳐줘야되는데 믿는 선수들이 부진하면 나머지 선수들은 볼것도 없어..

 

두번째는 선수들 능력이랑 주전 비주전의 활약

 

교체되서 들어와도 경기 분위기를 전환하는 선수가 하나 없고 오히려 답답한 상황이야

 

우승권의 팀이라면 주전 비주전 차이도 물론 있겠지만 빈자리를 메꿔줄수가 있어야 된다고 보는데

 

우리가 잘나가던 2008년정도는 되어야지 우승권이랑 비벼볼만하지 않아?

 

1. 믿을만한 선발 선수들과 준수한 외국인선수

(이운재,곽희주,마토,이정수,송종국,김남일,백지훈,이관우,김대의,에두,나드손등)

 

2. 주전이라고 할수는 없지만 기존 선수가 부상이나 경고 누적 또는 감독전술시에 괜찮은 활약을 보여줬던 선수들

(배기종, 이싸빅, 데니스, 최성환, 안효연, 문민귀, 남궁웅, 홍순학, 안영학, 서동현, 박호진 등)

 

3. 신인선수들의 활약(조용태, 박현범, 하태균 등 )

 

4. 다양한 공격 옵션 (에두, 신영록, 하태균, 서동현, 안정환, 박성배, 김대의, 배기종)

 

대충 적어서 2008년 아닐때도 있을수도있어 

 

근데 지금의 문제점은 

 

1. 믿을만한 선발선수가 부족(내 기준 염기훈, 조나탄, 김민우 정도)

 

2. 기존의 선발 선수가 부진하거나 부재시 활약해줄 선수(조원희, 박기동, 서정진 등)

 

3. 신인선수들의 활약(장호익 제외하면 수뽕으로 많이 취해서 고승범까지)

 

4. 다양하지 않은 공격옵션(후반전 주로 교체하는 박기동, 산토스등)

 

물론 돈 펑펑 쓰던 2008년이랑 비교하는거 자체가 무리라는 건 알지만 어쨌든 목표가 우승이면 

 

저 비슷하게라도 갖춰는 놓고 해야되는데 지금 그게 아니자나 

 

나도 그렇고 여기 있는 팬들도 수뽕에 심하게 취해서

 

게임으로 치면 능력치 65, 70정도의 선수인데 내가 사랑하는 우리팀의 선수니까 80정도 선수고 

 

더 잘하면 90정도는 해줄수 있는 선수라고 착각하는 것도 큰 문제점이 아닐까?

 

어떻게 생각해??

 

내가 한다고 해도 능력이 안되서 시험을 치면 7,80점밖에 안나오는데

 

넌 충분히 할수 있는 애인데 왜 그것밖에 못하냐고 혼내는 부모님같아 수원팬들은..

 

당연히 내팀이니까 진다고 생각하고 보지는 않겠지만 마주한 현실도 생각해야될거 같아

 

3무 1패면 진짜 작년생각 나는 개막 4연전 결과이지만

 

어쨌든 리그로 보면 1무1패고 아챔은 앞으로 남은경기가 중요하니까 나는 조금 더 응원해줬으면 좋겠어

 

 

송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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