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자유 아래 기사 이거였다함

광교동제라드
1842 22

데얀은 타가트가 본격적으로 득점포를 가동하기 시작한 6월 이후에는 전력 외 선수와 백업 선수 사이의 애매한 포지션에 위치했다.
FA컵 준결승 1차전에서 모처럼 선발기회를 잡은 데얀은 자신이 빛날 수 있는 화성과의 FA컵 준결승 2차전 출전도 바랐을 것이다.
하지만 합숙 명단 제외, 즉 18인 엔트리 제외 통보를 받았고, 그 길로 천안으로 달려가 평소 즐기지 않는 것으로 알려진 K리그2 경기를 직관했다.

선수단 내부의 문제가 밖으로 새어나오지 않게 하는 것도 감독의 역할이다.
이번 데얀 사태 외에도 올 시즌 내내 '수원의 모 선수가 감독을 들이받았다', '포지션에 대한 불만을 품고 있다',이적하고 싶어한다'는 이야기가 축구인 사이에서 끊임없이 나왔다. '소통 리더십'을 강조한 이 감독이 결론적으로 소통에 실패했다고 밖에 볼 수 없는 정황이다.






뭐 내일 나오면알겠죠



광교동제라드
4 Lv. 1574/2250P

서명.png

신고공유스크랩

댓글은 회원만 열람할 수 있습니다.


로그인 회원가입

공유

퍼머링크

첨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