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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뭐랄까 요즘 성적이 안좋으니 팀에 여유가 없어보임

포르자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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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고 있어도 불안하고 지고 있으면 기대도 안되고

어느순간부터 정상을 바라보는 팀이 아닌 아챔 출전으로 만족하는 팀이 되어버린 느낌,, 팬들의 기대치도 많이 내려가고 선수들도 마찬가지고


성적이 안좋으니 팬들도 안찾고, 경기가 매우 어수선한 느낌? 다같이 즐겼던 전과 달리 정말 악바리만 남은 팬들만 찾는 경기장이 되어버린 거 같아서 너무 슬프다.


선수들 얼굴에서도 감독 얼굴에서도 웃는 표정보다 짜증과 슬픔이 가득하고 뭔가에 쫓기는 표정을 자주 보는 거 같은 요즘


더더욱 레알 수원 시절이 그립고, 그 때의 경기장 분위기

그리고 무엇보다 선수들이 웃고 즐기며 축구했던 시절이 그립다.


세르머니도 정말 다양했고 파도타기를 할 수 있을만큼 삼면의 빈 틈 없는 좌석, 빅매치마다 2시간 일찍와서 기다리는 그 설레임,, 기대에 부응하는 경기력과 결과

 요즘엔 골 맞지? 할 정도의 딱딱한 세르머니, 어딘가 아쉬운 카드섹션, 결과가 보이고 기대가 전혀 안되는 빅매치



어쩌다가 이렇게 됐을까 참ㅠㅠ 언제까지 과거에 연연해야하나,,,,,,,,,,,, 답답하다ㅠㅠ

포르자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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