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안녕하세요 청백적라디오 입니다

안녕하세요 방송이 아니라 글로 먼저 뵙게 되네요

이번에 특별게스트를 모시고 녹음을 하였는데요 녹음을 마치고 녹음본을 다시 들어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어 홍보겸 글을 씁니다.

이번편은 수원의 원클럽맨이자 레전드이신 분을 모시고 녹음을 진행해봤는데요 정말 너무 즐겁고 재미난 이야기들로 가득한 녹음이었던것 같습니다.

다시 녹음본을 들으며 들은 생각이 몰랐던 포지션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최근에 전국민의 이슈가 되었던 이야기 우리팀 관련된 몰랐던 이야기 등등 많은 것들이 있지만 과거의 수원 선수들이 얼마만큼 이 팀을 아끼고 사랑했는지에 대해 그리고 지금도 얼마나 수원을 걱정하고 응원하는지 더욱 더 알게되는 방송이였던것 같습니다.

수원이란 팀이 하나하나 만들어지는 중심에 있었던 분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말씀 하나하나가 가슴 깊이 박혔습니다.

우리팀에 그냥 거쳐간 선수들도 있었고 오랫동안 있었던 선수도 있었고 많은 경기를 뛴 선수들도 있지만, 그들이 다 수원을 은퇴 후 까지 좋아하고 사랑하지는 않을겁니다.

하지만, 이렇게 은퇴하고 현재는 각자의 길을 걸어가는 선수들중에 수원을 너무나도 사랑하고 걱정하는 선수들이 많다는것을 많이 느끼는 방송이었습니다.

이건 제 개인적인 바람이지만 현재의 수원의 선수들도 이 만큼 대단했던 엄청났던 팀에서 뛰고 있는 만큼 수원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이기자하는 마음 내 한몸 수원에 바치겠다 라는 마음을 가지고 뛰어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또한, 우리구단은 참 레전드들 은퇴식을 오지게도 안해줬네요 참 씁슬합니다.. 

최근에 모 선수도 은퇴식을 해주는 마당에 참 대단 구단이네요^^

이번 방송은 아마 이번주에 올라갈것 같습니다.

더 빨리 들으시려면 해리슨을 쪼아 주세요 ㅎㅎ

이번편 많이 들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청백적라디오 올림